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되는 ‘2016 국제소화기내시경포럼’(IDEN)을 후원한다.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학술행사.
이 자리에서는 한국·일본·미국 등 전 세계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전공의 1000여명이 모여 소화기내시경에 관한 최신 의학정보와 지식을 공유한다.
올해 IDEN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 내시경학회 중 하나인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merican Society for Gastrointestinal Endoscopy·ASGE)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합동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다.
특히 아시아의 젊은 소화기내과 의사들이 우리나라에서 위장관 및 췌담관 내시경에 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AYEA’(Asian Young Endoscopist Award)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올림푸스한국은 ▲NBI 협대역 화상 강화기술 ▲HDTV 고화질 디스플레이 ▲ RIT(Responsive Insertion Technology)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소화기내시경 ‘루세라 엘리트’와 생검용 포셉 ‘엔도조’(EndoJaw)·주사침 ‘니들마스터’(NeedleMaster) 등 처치구를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의료총괄부문장 겸 GI사업본부장은 “의료진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온 것이 올림푸스 경쟁력”이라며 “이번 포럼 후원을 통해서도 각국 의료진들의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조기암 발견 및 치료 술기 개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