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벤처기업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전진옥)가 신규 법인 ‘비타임’(B-TIME)을 설립하고 후배 벤처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26년 간 비트교육센터를 통해 고급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양성과 IT 생태계 조성에 힘써 온 비트컴퓨터는 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비타임 설립을 통해 본격적으로 후배 벤처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비트컴퓨터 사옥에 새로 문을 연 비타임은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복합 공간.
이 곳은 벤처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실 공간 B-Biz와 취업 준비생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스터디라운지 B-20로 구성돼 있다.
특히 B-Biz는 1인 고정석에서부터 4인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독립된 소호사무실 공간을 제공해 창업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비트컴퓨터는 벤처 1호기업으로서 다수의 비트교육센터 출신 창업자들의 지원과 선도벤처 연계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한 후배벤처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좀 더 체계적인 경영 컨설팅과 투자, 비타임을 통한 인프라 공유를 통해 단순 소호사무실 임대를 넘어 창업을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타임에서 제공하는 소호사무실 임대를 비롯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타임 홈페이지(www.b-tim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