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사장 이재화)은 경기도청과 함께 지난 8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16 한국-인니 메디컬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메디칼 비즈니스 센터(Gyunggi Medical Business Center·GMBC) 사업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바이어 한국 초청 행사로 마련됐다.
GMBC 사업은 경기도 내 의료기기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돕기 위해 인도네시아 전시회 등을 통해 바이어를 발굴하고 주요 바이어를 한국에 초청, 실질적인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
올해는 총 8명의 인도네시아 바이어가 한국을 방문했다.
사전에 관심이 있는 한국 의료기기 품목을 선정한 이들 바이어들은 8일 경기도 내 28개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총 3박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첫날 설명회 일정을 시작으로 경기도 주요 업체들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는 형태로 진행됐다.
비즈니스 미팅에는 국내 ▲아트라임 ▲메디칼스탠다드 ▲대성마리프 ▲제노레이 ▲제노스 ▲엠아이텍 ▲매지션 ▲퍼슨메디칼 ▲제로원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