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이 기업BI(Business Intelligence) 전문가 그룹인 플랜잇파트너스와 손잡고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개발·상용화를 위한 조인트벤처 ‘에이치스퀘어어낼러틱스’(H SQUARE ANALYTICS)를 설립했다.
이지케어텍에 따르면, 에이치스퀘어어낼러틱스는 세계적 수준의 HIS(병원정보시스템) 노하우와 최신 빅데이터 혁신 경험을 접목해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에이치스퀘어어낼러틱스의 의료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해외 주요 HIS와 연동해 다양한 임상 및 의료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 빅데이터 시각화 기법과 비정형 로그 및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해 의료진과 병원 운영 조직이 데이터에서 최대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고객사는 기존 인프라 구성과 관계없이 솔루션 도입을 통해 빠른 빅데이터 기반 혁신을 기대할 수 있다.
에이치스퀘어어낼러틱스 초대 대표이사는 이지케어텍 연구소장과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변남수 상무가 맡았다.
그는 “이지케어텍의 국내외 영업망을 활용해 고객을 확보하고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해 3년차 5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