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지난 1일부로 유병재 씨가 한국 대만 홍콩을 포함한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최근까지 바이오센스 웹스터(Biosense Webster)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략적 마케팅 상무로 재직해왔으며 국내외 의료기기·소비재산업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해외 MBA 졸업생들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채용하는 International Recruitment and Development Program(IRDP)을 통해 2006년 존슨앤드존슨에 입사했다.
존슨앤드존슨 북미 Endovascular팀, 영국·호주 DePuy 등을 거친 후 한국에서는 북아시아지역 Cardiovascular Care 사업부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