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센터장 권종연)가 의료기기 품질관리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기 의료기기 품질관리 핵심인재양성 교육’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센터가 전년도 품질관리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5일 과정에 대해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고 실무위주 교육 지원 등 업계 요구와 수요자 의견을 반영해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과정으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품질관리 분야 장기과정을 신설·지원했다.
2017년 의료기기 품질관리 핵심인재양성 교육은 의료기기제조·수입업체 품질 담당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총 33일간 운영된다.
서류·면접을 거쳐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교재비가 국비로 지원돼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품질문서 작성 및 밸리데이션 ▲내부감사 등 품질관리 실무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업체 스스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기기 품질관리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 받는다.
센터는 “제1기 의료기기 품질관리 핵심인재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품질관리 인재양성 및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의료기기 분야 강국 실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업계획서·추천서 등을 작성해 이달 22일까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교육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공고문 및 제출서류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교육홈페이지(http://edu.mdit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