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희귀·난치성질환 의료제품에 대한 개발환경을 조성하고 환자 치료기회 확대를 위해 ‘희귀질환 의료제품의 임상평가기술개발 시범 연구사업’ 공모를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희귀·난치성질환 의료제품 평가기술 개발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 치료에 대한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감소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과제는 ‘희귀질환 의료제품 임상평가기술 개발’을 위한 다국가 임상연구와 국내임상연구 분야.
연구계획서는 이달 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rnd.mfds.go.kr)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연구계획서는 1차 서면평가(6.1~6.2) 및 2차 발표평가(6.15~16일)를 거쳐 오는 6월 23일 최종선정·통보된다.
식약처는 희귀질환 의료제품 임상평가기술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7일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사업추진절차, 신청서류 작성 및 제출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범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www.mfds.go.kr)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www.nifds.go.kr)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rnd.mfds.go.kr)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