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관리 솔루션기업 ‘이너버스’가 지난달 30일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제10회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 참가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행사는 의료분야 정보전산 및 의무기록 담당자가 참석해 ‘의료,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를 주제로 최근 정보보호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의료정보화 이슈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너버스는 이 자리에서 로그관리 솔루션 ‘로그센터’(LogCenter) 데모시연과 함께 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의료분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심사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비식별 조치 방안 등과 관련해 로그 접속기록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여러 병원 환경에 맞는 구축사례를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너버스 영업총괄 한준철 본부장은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 행사는 의료정보·전산 담당자가 모여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며 어떤 고민을 하는지 경청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너버스는 포럼 참가를 계기로 의료 담당자들이 고민하는 내용을 로그센터를 활용해 걱정 없이 업무할 수 있도록 의료분야 진출을 확대하고 각 병원 환경에 맞는 로그 관리방안을 제시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로그 관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