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오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3개월 간 ‘의료기기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 훈련을 실시한다.
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의료기기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훈련과정을 통해 센터는 의료기기 3D 프린팅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미취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의료기기 허가 분야와 3D 프린팅 분야 융합 인재로 육성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의료기기 법, 기술문서, 품질관리 등 허가 교육 과정 ▲모델링 프로그램, 3D 프린팅 장비를 이용한 의료기기 제품 제작 및 후처리를 포함한 실습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훈련과정 참여자는 교육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될 뿐 아니라 훈련 장려금(월 30만원 내외)이 별도로 지급된다.
또 우수 훈련생과 협약기업 간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재 훈련생을 모집 중이며 참여희망자는 접수기한인 7월 14일 18시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해 센터 교육홈페이지(http://edu.mditac.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교육 홈페이지(http://edu.mdit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