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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케어부터 의사인력 수급까지’ 토론의 장 ‘풍성’

K-HOSPITAL FAIR 2017서 병원계 현안 심층 진단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7-09-21 11:00:02
오는 27일 개막해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서는 ▲문재인케어 ▲원격진료 ▲의사인력 수급정책 ▲U-Healthcare 등 병원의료계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코엑스 E홀(E1·2)에서는 병원경영컨설팅 전문기업 ‘HM&COMPANY’가 주최하는 ‘문재인 케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병원지속 경영전략’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 자리는 현 정부가 ▲비급여 전면 급여화 ▲선택 진료 폐지 ▲본인부담 상한액 인하 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조율 중인 가운데 앞으로의 병원 환경 변화와 경영 전략을 짚어본다.

총 2개 섹션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문재인 케어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살펴본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 설석환 사무국장 ▲평택 굿모닝병원 오중근 행정원장 ▲김천의료원 김미경 의료원장은 비급여 전면 급여화에 따른 병원 대응방안과 함께 상급종합·종합·공공병원의 경영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또 28일 오전 10시부터는 시도병원협의회와 전자신문 공동주관으로 코엑스 E홀(E3·4)에서 ‘의료산업적 측면의 원격진료 비전과 한계점’을 주제로 유헬스 관련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 토론회는 의료산업적인 측면에서 U-Healthcare 서비스 현황과 비전은 물론 현 시점에서의 극복 과제와 전망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는 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과 김헌성 교수·인성정보통신 김홍진 이사 등 주제 발표에 이어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허영 PD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대중 연구위원 ▲경희의대 내과 이상열 교수 ▲길병원 헬스아이티 연구센터 정은영 팀장 ▲인성정보통신 김홍진 이사 등 전문가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한편, 28일 오후 2시부터는 코엑스 E홀에서 ‘의사인력, 부족인가 과잉인가’를 주제로 경기도병원회와 메디칼타임즈가 공동주관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의료계는 복지부가 고령시대를 앞두고 의사인력이 얼마나 필요한지 각 전문과목별 연구에 돌입한 가운데 의료서비스 공급자로서 의사인력 적정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예측이 요구되는 상황.

이에 경기도병원협회와 메디칼타임즈는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을 좌장으로 ▲미래의 의사인력 수급 현황을 진단한다(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 ▲통계로 보는 의사인력 중장기 수급 전망(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영호 박사) 주제 발표와 각계 전문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K-HOSPITAL FAIR 2017 참여는 홈페이지(www.khospital.org)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hospital.org) 또는 전화(02-3397-0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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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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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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