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ICT 기업 티플러스(대표 이정호)가 개발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PACS) ‘View Vine’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부여하는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 인증 제도는 ISO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일련의 테스트와 엄격한 심의를 거친 국내 우수 품질 소프트웨어에 부여되는 인증.
View Vine은 의료영상 처리에 필수적인 기능을 단순화시킨 실시간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으로 사용성과 보안성 및 호환성 등 8개 품질 검증을 모두 통과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View Vine은 중소형 의료기관의 의료영상 사용 패턴과 도입 및 운영비용 등 실질적인 의료 환경을 반영한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아프리카 서유럽 동남아시아 등 중저가 PACS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티플러스는 의료기관에 안정적이고 신속한 제품 공급을 위해 선진메디칼과 파트너십을 맺은 한편 지난 2월 탄자니아 내 지역 거점병원 1곳과 산하 협력의료기관 7곳에 View Vine을 구축했다.
티플러스는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국내외 중소형 PACS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