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레가 인큐워머 ‘베이비레오 TN500’(Babyleo TN500)이 최근 열린 한독상공회의소(KGCCI) 주최 이노베이션 어워드 비즈니스 혁신 부문과 한국일보 주최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한독상공회의소가 한국 기업 및 한국에 진출한 독일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혁신, 지속가능성 혁신, 디지털화 혁신 부분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한국드레가 하바우에르 안드레아스(Harbauer Andreas) 대표는 “인큐워머 베이비레오 TN500은 가장 기본적인 온도, 습도 조절은 물론 아기의 발달 치료 지원, 가족 참여 치료, 의료진 워크플로우 개선 등 아기를 둘러싼 모든 환경 요소가 아기의 긍정적인 발달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으로 신생아 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은 미숙아 케어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신생아 케어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한 드레가의 노력을 인정받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큐워머는 인큐베이터(폐쇄형 치료장비)와 워머(개방형 치료장비) 두 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의료기기.
특히 인큐워머와 같은 미숙아 치료 장비는 가장 중요한 기능인 온도와 습도 조절은 물론 아기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야한다.
인큐워머 베이비레오 TN500은 3가지 열원(인큐베이터 히터·워머 히터·가온 매트리스)을 통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변화하는 치료 상황에서 아기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최적의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 인큐워머 내부 저소음 작동으로 아기들의 발달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 넓은 범위의 높이 조절 기능, 점보 핸드포트 및 개방이 쉬운 후드로 의료진과 부모가 보다 더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아기를 케어 할 수 있고, 통합 오디오 시스템과 캥거루 모드로 부모가 더 적극적으로 아기 케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