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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진료정보교류 활성화 연구결과 발표회

영상의학회와 분당서울대병원 등 참여 "표준기반 정보교류 토대"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7-10-25 11:20:57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5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하는 '보건의료정보화를 위한 진료정보교류 기반구축 및 활성화' 연구개발사업 3차 년도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료정보를 표준화하여 의료기관 간 교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료정보교류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14년 12월부터 3개년(2014년 12월~2017년 11월)에 걸쳐 복지부 지원을 받아 '보건의료정보화를 위한 진료정보교류 기반구축 및 활성화'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여 왔다.

이번에 발표되는 3차 년도(2016년 11월~2017년 11월) 연구에는 대한영상의학회, 경희대학교, 건국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 서울대학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진료정보교류 선순환 생태계 조성․임상컨텐츠모델 적용 평가 및 보급․보건의료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최신화 및 보안인식 교육․표준기반 진료정보교류서비스생태계구축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발표회에서는 2000여 의료기관의 정보화 현황조사 결과․진료정보교류 시스템 운영 사례․진료정보교류의 효과 등이 소개된다.

특히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및 임상콘텐츠모델 적용 시연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1차와 ․2차년도 연구 결과 근거를 마련한 의료법 개정과 진료정보교류사업에 1300여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데 기여했다"면서 "3차 년도 연구 결과도 표준기반 정보교류인프라의 전국 확산과 사업 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향후 홈페이지(www.khidi.or.kr)를 통해 연구보고서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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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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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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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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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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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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