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이 지난 24일 오후 5시 유광사홀에서 '협력병·의원 직원초청교육'을 실시했다.
진료협력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안암병원과 협력병·의원 간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파트너쉽 강화와 건강한 진료협력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은 박종훈 고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의 '암전문의가 바라 본 생명의 의미', 이정희 경쟁력개발연구소 대표의 '자기경쟁력과 병원경쟁력 개발'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서울의료원, 우신향병원, 햇빛병원, 서울척병원 등 협력병·의원 의사, 간호사, 행정관리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기형 병원장은 "고대 안암병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협력병·의원의 관심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협력병·의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