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헬스케어가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MEDICA 2017’에 참석해 유럽 의료기기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이미 영국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시장에 체성분 분석기를 공급 중이다.
특히 올해 MEDICA에서는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아큐닉(ACCUNIQ) BC380을 새롭게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아큐닉 BC380은 미국 임상시험 IHT 센터에서 DEXA(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장비와의 높은 상관도를 통해 체성분 측정 정확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디자인, UI 화면, 결과지 등에도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원격지원 AS 프로그램(ACCUNIQ Remote Support)을 적용해 전 세계 어디서나 원격으로 셀바스 헬스케어 CS 전담 부서와 연결해 기기 점검 및 복구 등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셀바스 헬스케어 유병탁 대표는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아큐닉 BC380이 글로벌시장에서 체성분 분석기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유럽·미주 등 전문가용 체성분 분석기시장이 아큐닉 BC380의 측정 정확도뿐 아니라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기술 접목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기술력 발전에 매진해 글로벌시장에서 체성분 분석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큐닉 BC380과 함께 출품한 양팔혈압계 아큐닉 BP850은 세계 최초 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서 양팔 혈압 차이 관리를 통해 혈관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다수 논문 결과에 힘입어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제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