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대표이사 김용훈)가 의약품 유통업체 팜월드(대표이사 한상부)와 정신건강관리솔루션 ‘옴니핏’ 보건소 대상 영업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보건소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친다.
옴니핏은 생체신호인 맥파와 뇌파 동시 측정을 기반으로 1분 안에 스트레스와 두뇌 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
대표 제품인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헤드셋에 부착된 센서를 이용한 간편한 방식으로 집중도 및 두뇌 스트레스 등 두뇌 건강과 스트레스, 심장 건강 등 자율신경 건강을 측정한다.
특히 치매나 우울증과 연관이 높은 두뇌 활동 정도와 좌우뇌 불균형 상태의 주기적인 확인을 통해 중점 관리가 필요한 대상군 파악에도 도움이 된다.
총판 계약을 체결한 팜월드 한상부 대표는 “양사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전국 250여개 치매안심센터 개소에 발맞춰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이 더욱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치매나 우울증과 같은 노인 정신질환의 경우 조기예측과 예방관리가 적극적으로 이뤄진다면 큰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옴니핏을 통해 치매 및 노년층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건강 관리를 대중화하는 것을 목표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