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스테틱브랜드 ‘멘토’(MENTOR)가 지난 1일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Mentor Meets the Experts’(멘토, 전문가를 만나다!)를 개최했다.
약 20명의 의사들이 참여한 이번 ‘Mentor Meets the Experts’는 멘토가 올해 새롭게 기획한 의료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 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수술법 토론’(Surgical mastery discussion)이라는 부제를 달고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 수술법을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안상태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서울 미고성형외과 윤원준 원장이 겨드랑이를 통한 내시경 가슴성형, 부산 BS더바디성형외과 장재훈 원장이 유방 밑선을 통한 가슴성형 수술법이 소개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의료진은 멘토 제품의 임상결과 안전성과 장기적인 만족도가 타 제품에 비해 더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 3월에 처음 진행된 행사에서는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멘토 글로벌 컨설턴트 로저 윅스트롬 박사가 멘토 보형물의 10년 임상결과 및 역형성대세포림프종(ALCL) 등 최근 가슴성형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를 발표했다.
성형 관련 자극적인 정보가 많은 상황에서 윅스트롬 박사의 발표 내용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학적 견해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멘토는 내년에도 ‘Mentor Meets the Experts’를 2회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거나 한국 의료진들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형식으로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