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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브레인헬스케어 인수…EMR 시장지배력 확대

병원·요양병원·한방병원 B2B 사업 영역 확대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3-09 09:33:08
헬스케어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가 병원·요양병원·한방병원용 의료정보솔루션업체 ‘브레인헬스케어’를 인수한다.

이는 국내 EMR시장 내 절대적인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유비케어는 브레인헬스케어 주식을(구주 155억·신주 32.5억) 187억5000만원에 인수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브레인헬스케어는 ‘닥터스·닥터브레인’ 제품을 통해 초기시장 선점에 성공한 후 요양병원 특화 기능을 앞세워 사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

또한 2017년 매출 60억원·영업이익 23억원의 성과를 냈으며 현재 요양병원·한방병원 EMR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유비케어는 브레인헬스케어 인수를 통해 요양병원 및 한방병원 관련 B2B 영역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시장 규모가 날로 커져가는 요양병원에 대한 과점 구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는 한편 한방병원에 대한 독점적 시장 지위 체계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유비케어는 “급성기병원 관련 신제품 개발과 사업 안정화에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도 유통망을 재구축하고 부가 아이템 판매 확대를 위한 인프라 확보에 만전을 기해 성장세를 한층 더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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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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