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빠는 습관을 가진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은 ‘모비유’ 부스
(Hall A A112)에서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모비유(대표이사 김형석)는 KIMES 2018에서 신개념 손가락 빨기 교정기구 ‘케어썸(CareThumb) 엄지용’과 ‘케어썸 플러스 핑거(CareThumb+Finger) 검지·중지용’을 출품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8 Good Design’에 선정된 케어썸(CareThumb)은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영·유아 손가락 빠는 습관을 교정해주는 유아용품.
가장 큰 특징은 아이가 편하게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손가락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아 아이에게 편한 착용감 제공은 물론 장염 예방, 촉각 인지기능 발달, 엄지손가락 보호, 건강한 치아 발육에 도움을 준다.
또 엄지손가락에 씌우는 실리콘 튜브 안쪽 방향이 개방된 디자인으로 아이가 엄지손가락을 손바닥 안쪽 방향으로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어 아이가 장난감 등을 편하게 잡고 놀 수 있다.
더불어 제품 바깥 방향에는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여러 개 통기 구멍이 있어 아이가 제품 착용 시 답답하거나 불편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손가락 주변에 땀이나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해 준다.
특히 케어썸은 엄지손가락에 씌우는 실리콘 몸체와 손목밴드 일체형으로 부모가 아이 손에 간단하게 착·탈착할 수 있다.
또 오른손 왼손 양손 모두 착용 가능한 대칭형 구조로 BPA Free(비스페놀A 무첨가), 무색·무취, 투명한 100% 실리콘 재질로 제작됐다.
제품은 1~2세 영·유아들이 착용할 수 있는 ‘스몰 사이즈’와 3~6세 아이들이 착용할 수 있는 ‘라지 사이즈’로 구성해 부모가 아이 손 크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모비유는 또한 검지·중지용 손가락 빨기 교정기구 ‘케어썸 플러스 핑거’(CareThumb+Finger)도 함께 선보인다.
케어썸 플러스 핑거는 검지·중지를 빠는 영·유아 습관을 교정해주는 제품으로 엄지용 손가락 빨기 교정기구인 케어썸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2개 실리콘 튜브 마디부분 안쪽과 바깥쪽에 각각 2개의 커다란 통기구멍이 있어 아이가 손가락을 편하게 굽힐 수 있고 손가락 주변에 땀이 차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모비유 김형석 대표는 “케어썸 플러스 핑거는 1~6세 영유아 검지·중지에 착용할 수 있는 프리 사이즈 제품으로 엄지용 손가락 빨기 교정기구 케어썸(CareThumb)과 결합해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어썸과 케어썸 플러스 핑거는 제품 출시 후 약 10개월 정도 50여명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이 결과 엄지 또는 검지·중지 손가락 빠는 습관을 갖고 있는 아이들의 약 90%가 3~4주 단기간 내 교정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