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도 회장 선거에 돌입했다. 2명의 후보가 참여, 경선으로 치러진다.
간무협 20대 회장 선거에는 홍옥녀 현 회장과 최경옥 부산시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간무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곽지연)는 지난 5일 연임에 도전하는 홍옥녀 회장과 최경옥 부산시회장이 기호 추첨을 하고 공정선거 서약식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각 후보는 러닝메이트로 부회장 후보 4명과 함께 입후보했다.
기호 1번 홍옥녀 후보는 임선영 서울시회 부회장, 김길순 경기도회장 겸 수석부회장, 정재히 광주전남도회장, 하식 울산경남도회장을 부회장 후보 러닝 메이트로 해 연임에 도전한다.
기호 2번 최경옥 후보는 임귀희 전 서울시회 감사, 이새날 서울시회 정책이사, 변순자 대구시회장, 최혜선 대전충남도회 부회장과 함께 출마했다.
20대 회장단 선거는 간선제로 치러지며 304명의 대의원의 투표로 결정된다. 선거는 오는 24일 서울 세종대 광개토관 세종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