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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의사 신용·담보대출 최대한도는?

신용대출 최대 4억8000만원·담보대출 최대 20억원 지원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3-12 19:03:26
제1금융권 은행들은 주요 고객군인 전문직 종사자들에 대한 열띤 영업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전문직 고객 중에서도 의사는 대표적인 VIP 고객으로 통한다.

각 은행마다 별도 의사 전용상품을 제공하며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는 이유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KIMES 2018을 맞아 개원의 및 개원예정의를 대상으로 국내 5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한도의 신용 및 담보대출 특판 상품을 제안한다.

신용대출은 최대 4억8000만원까지 자금을 제공한다.

신용대출 한도로는 다소 큰 금액이나 과거 의사 대상 풍부한 대출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른 고객군에 비해 경쟁력 있는 대출한도를 책정한 것.

만기 일시대출·분할상환방식은 물론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도 선택이 가능해 자금흐름에 변동이 많은 의사들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3.810%까지 지원한다.

KEB하나은행은 또한 주택·상가·오피스텔 등 부동산 담보를 보유한 개원의 및 개원예정의를 대상으로 담보대출 상품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신용등급 및 일정 거래요건을 충족한 개원의라면 누구나 소유 사업장 또는 거주 주택을 담보로 일반 담보대출 가능금액 대비 최대 1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담보가액 초과 70% 상당액은 신용대출로 이뤄진다.

KEB하나은행 담보대출 최대 가능금액은 20억원이며 최저금리는 3.070%까지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최소 3년부터 최장 15년까지 설정 가능하다.

다만 총 대출한도가 3000억원으로 한정돼 있는 특판 상품이기 때문에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중단될 수 있다는 게 은행 측 설명.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병의원은 업종 특성상 개원 초기 거액의 투자자금이 필요해 대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의사들은 상대적으로 다른 직업군에 비해 부실률이 낮아 우량 고객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EB하나은행은 향후 병의원 경영이 안정기에 접어들면 예금·보험·투자 상품 등 다른 상품에 대한 수요도 많은 만큼 사업 초기 충분한 자금지원을 통해 의사들을 주요 고객으로 유치하고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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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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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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