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관리 전문기업 ‘리노셈’(대표이사 이광식)은 “차별화된 기술로 가치가 높은 제품을 만들어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며 고객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한다”는 기업 미션 실천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개발을 펼치고 있다.
나아가 공격적으로 해외 영업마케팅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감염관리 선도기업으로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특히 ‘RENO 시리즈’는 리노셈이 기존 플라즈마 멸균 방식에서 탈피해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로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 중동에서 호평 받으며 높은 제품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또 안과 치과 성형외과 등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에 이르기까지 경성 또는 연성 내시경과 같은 열과 습도에 민감한 의료기구는 물론 재질과 종류가 다양한 각종 수술기구들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멸균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멸균공정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넓은 터치스크린 적용, 사용이 쉬운 Singleuse cassette 타입 멸균제 사용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광식 대표는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RENO 시리즈가 글로벌기업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멸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품 출시 전 충분한 사전 테스트를 거쳐 추후 하자 발생을 최소화해 제품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여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인 점도 중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세척소독기 ‘BLUNIX 60’
리노셈은 RENO 시리즈와 함께 지난해 세척과 소독이 한 번에 가능한 60ℓ급 세척소독기 ‘BLUNIX 60’을 출시하며 글로벌 감염관리 전문기업에 성큼 다가섰다.
BLUNIX 60은 두 개의 펌프를 사용해 강력한 세척력을 구현한 것은 물론 동급 세척소독기에서 찾아보기 힘든 2단 트레이를 적용함으로써 세척·소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특수 트레이를 설계해 핸드피스와 관 타입 의료기구 세척 또한 가능하다.
여기에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아 중소병원, 치과·안과 등 의원, 연구소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공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4월과 7월 각각 식약처 품목허가·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BLUNIX 60은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됐으며 오는 6월 일본을 시작으로 올해 내 미국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리노셈 이광식 대표는 “BLUNIX 60은 소형세척기를 필요로 하는 병의원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합리적인 제품 가격으로 사용 및 비용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BLUNIX 60 출시를 계기로 멸균기·세척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중동시장 수출을 한층 강화해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전문기업에서 글로벌 감염관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