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대표 이상경)와 디알젬(대표 박정병)이 국내 병의원 의료기기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알젬은 디지털 X-ray(DR) 전문회사로 독자적인 콘덴서(power capacitor) 기술과 자동 영상보정 및 원격 A/S 지원 강점을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약 8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병의원 의료기기에 대한 유통협력뿐 아니라 유통망 선정과 운영 방법 그리고 신규고객 확보 프로모션 등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는 “제휴를 통해 유비케어는 DR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유비케어 의료기기 유통 부문 매출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특히 최근 선을 보인 UX 렌탈케어 프로그램처럼 병의원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혜택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비케어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의료기기 유통사업에 진출해 연매출 100억원 이상 규모 유통사업 궤도에 조기 안착했다.
또 올해 초 디알젬과 협력해 의료기기업계 최초의 렌탈 서비스인 ‘UX 렌탈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해 X-ray 시스템 보유방식의 새로운 반향을 의료기기시장에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