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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바디,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법인 설립

하반기 신속진단키트 생산…정부입찰 적극 참여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5-09 10:05:43
진단용 항원항체원료 제조업체 젠바디 (대표 정점규)가 지난달 24일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법인 ‘피티 젠바디 인도네시아 세핫’(PT. GenBody Indonesia Sehat)을 설립하고 43만달러(약 4억6200만원·지분율 43%) 규모의 투자를 완료했다.

젠바디는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과 공동으로 중남미 및 일부 아시아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던 지카바이러스 신속진단키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

올해 1월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한 바 있는 젠바디는 인구 수 약 2조6000만명으로 세계 4위 인구대국 인도네시아에 연이어 진출하게 됐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지역 도시 반둥(Bandung)에 설립되는 생산법인은 총 200㎡ 면적 2층 건물로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법인은 생산 연구개발 영업 업무지원 등 부서로 구성되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말라리아 ▲뎅기 ▲B형간염 ▲C형간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매독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신속진단키트(RDT)를 생산한다.

특히 연간 생산 가능한 키트 수는 약 600만개에 이른다.

젠바디는 인도네시아 생산법인 설립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와 신속한 제품공급이 가능해지는 만큼 향후 현지 생산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우대 정책 이점을 충분히 활용해 입찰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젠바디 정점규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대국으로 진단시장 잠재력이 높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인구 약 250만명 대도시인 반둥은 40여개 병원이 위치해 진단 제품 수요가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며 “올해 목표한 800억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장개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브라질 국영제약사 바이아파르마와 세계 최대 규모인 5800만달러 신속진단키트 수출계약을 체결한 젠바디는 해외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 내년도 상장을 재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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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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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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