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지방흡입 의료기관 365mc는 람스 30만병(보틀) 돌파 기념으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365mc는 지난 18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365mc의원 신촌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 및 가정위탁보호세대, 조손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365mc가 지난 2014년 6월에 선보인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는 지방흡입 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도 수면마취 등 일반적인 수술 과정이 없다. 출시 4년만인 현재(11일 기준) 람스의 누적수는 30만을 돌파했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고객 신뢰가 없었다면 이렇게 빨리 30만병 돌파를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충로 본부장도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며 "한 아이를 살리는 소중한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365mc는 현재 서울과 부산, 대전의 3개 병원급을 포함한 총 16개의 전국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