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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진흥원, 국산 의료기기 진입장벽 낮춘다

신제품 사용자 테스트·유망 의료기기 성능개선 지원대상 선정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5-24 08:23:40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국산 유망 의료기기 신뢰성 제고를 통해 국내외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한 ‘18년도 국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테스트 지원사업 및 성능개선 지원사업’ 대상 제품 선정을 완료했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국산 의료기기의 상급종합병원 점유율이 8%대에 머무르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국산 의료기기기업들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 테스트 지원사업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의료진이 국산 신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 개선 피드백과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료기관과 제조기업의 컨소시엄이 국산 신제품을 테스트하는데 필요한 소요비용을 연 5000만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하며 필요에 따라 테스트 기간을 2차 년도까지 설정해 충분한 검증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총 7개 테스트 지원 제품을 올해 신규로 선정했으며, 지난해부터 테스트를 지속 중인 3개를 포함해 총 10개 제품 테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테스트 지원 과제
복지부와 진흥원은 2012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총 62건의 제품 테스트를 지원했다.

특히 테스트 제품 우수성과 신뢰성을 입증할 수 있는 논문·의학회 발표 등 학술성과를 토대로 국내 주요 의료기관에 테스트 제품이 진입함으로써 제품당 평균 13.5%의 매출 증가와 참여기업 1개소당 3.7명의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향후 테스트를 거친 유망 국산 의료기기가 의료기관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주요 의학회 및 키닥터와 연계해 테스트 제품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외 영향력이 높은 키닥터 주관으로 전공의·수련의 및 외국인 연수 의료진 대상 국산 의료기기 사용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산 제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제거하고 친숙함 및 사용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국산 유망 의료기기 성능개선 지원사업’은 대학병원 등에서 사용이 확산돼 시장 파급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의 성능개선을 지원한다.

2018년 국산 유망 의료기기 성능개선 지원 과제
국산 의료기기 공동 연구개발 또는 사용자 피드백 등을 활용한 기존 제품의 성능·품질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50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진흥원은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올해 총 4개 성능개선 지원 제품을 선정했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피드백을 받아 제품 성능을 개선하고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복지부와 진흥원은 국산 유망 신제품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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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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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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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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