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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아 전용 보청기 ‘포낙 스카이 B’ 국내 출시

아동 연령·난청 정도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 탑재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6-04 16:33:49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 보청기가 최신형 유소아 전용 보청기 ‘포낙 스카이 B’(Sky B)와 최초의 유소아 전용 충전식 보청기 ‘포낙 스카이 B-PR’(Sky B-PR)을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포낙 스카이 B는 0세부터 18세에 이르기까지 난청이 있는 영유아, 어린이 및 학생들의 청취 환경을 집중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용 보청기로 아동 연령과 난청 정도에 따라 최적화된 소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탑재했다.

유소아 시기는 인지 능력과 언어 발달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시기인 만큼 적기에 충분한 소리와 단어들을 청취해야 두뇌가 완전하게 발달할 수 있다.

만 5세 이전에는 최소 4500개 단어 이상을 습득해야 초등학교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하루에만 약 3만개 단어를 습득해야 한다.

풍부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청취 환경 마련을 위해서는 난청 아동의 경우 하루 활동 시간 중 최소 10시간 이상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유소아 전용 보청기는 장시간 보청기 착용으로 아동이 느낄 수 있는 피로감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편안하고 질 좋은 소리를 제공한다.

특히 포낙 스카이 B에 탑재된 유소아용 자동 환경설정 프로그램 ‘오토센스 스카이 OS’는 유치원 학교 학원 등 다양한 소음 상황이 혼재하는 유소아 생활환경에서 보청기 스스로 0.4초마다 자동으로 청취환경을 분석해 소음을 억제하고 어음 명료도를 최대 30%까지 향상시킨다.

포낙 스카이 B는 또한 유소아 전용 제품인 만큼 하우징 안전성과 내구성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활동성이 뛰어난 아이들이 외부에서 먼지나 습기에 따른 고장 걱정 없이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도록 방수 방진 최고 등급인 IP68을 획득했고 배터리 도어가 열렸을 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중 안전 잠금 장치를 적용했다.

또 밝고 다양한 컬러를 선호하는 아이들의 기호를 고려해 7가지 하우징 컬러와 7가지 이어 후크 컬러를 믹스 앤 매치해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만전을 가했다.

이밖에 부모나 교사가 어린이의 보청기 작동 상황 및 잔량, 프로그램 활성화 여부를 파악할 수 있게끔 배터리 상태 표시등을 탑재해 언어로 의사 표현이 불가능한 유소아 자녀 가족에게 유용하다.

한편, 포낙 스카이 B-PR은 리튬 이온 배터리 내장형으로 배터리를 추가로 구매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전용 케이스에 넣어 놓으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는 제품으로 3시간 충전으로 최대 2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포낙 스카이 B 라인은 포낙의 무선 송수신 청각 보조기기 ‘로저’(roger)와 함께 이용하면 청취 효율이 극대화된다.

로저는 학교의 심한 소음 환경이나 수업을 들을 때 먼 거리 청취 환경 등에서 교사나 친구의 말소리를 보청기로 직접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로저를 이용하면 보청기만 단독으로 착용했을 때보다 62% 높은 어음 명료도를 얻을 수 있다.

유소아 전용 보청기 포낙 스카이 B와 최초의 유소아 전용 충전식 보청기 포낙 스카이 B-PR은 전국 포낙 전문센터를 통해 6월 중순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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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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