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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인공혈관 소재·3D 프린팅’ 개발 착수
정부과제 선정 2021년 목표로 인공조직 재생기술 상용화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7-02 18: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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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바이오프린팅 전문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이 정부지원을 받아 혈관용 바이오잉크 소재 및 인공혈관 프린팅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회사는 앞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탈세포화 세포외기질을 이용한 혈관용 바이오잉크 소재 및 인공혈관 프린팅 기술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가톨릭대 ▲부산대 ▲포항공대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국내 유수 연구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기술개발 기간은 지난 6월부터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연구팀은 이 기간 약 55억원의 기술개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과제는 인간 유래 세포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혈관조직을 재생하기 위한 소재·기술을 개발하는 사업.
특히 합성 폴리머를 이용한 기존 인공혈관의 거부반응과 혈전 형성과 같은 부작용 해결을 위한 혁신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프린팅된 혈관조직을 상용화하기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원수 대표는 “티앤알바이오팹과 각 연구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을 융합해 기대와 목표에 부합하는 연구개발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선진 인공혈관 제작기술 국산화를 이루고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가톨릭대 ▲부산대 ▲포항공대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국내 유수 연구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기술개발 기간은 지난 6월부터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연구팀은 이 기간 약 55억원의 기술개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과제는 인간 유래 세포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혈관조직을 재생하기 위한 소재·기술을 개발하는 사업.
특히 합성 폴리머를 이용한 기존 인공혈관의 거부반응과 혈전 형성과 같은 부작용 해결을 위한 혁신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프린팅된 혈관조직을 상용화하기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원수 대표는 “티앤알바이오팹과 각 연구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을 융합해 기대와 목표에 부합하는 연구개발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선진 인공혈관 제작기술 국산화를 이루고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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