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KIC(Korea Innovation Center) 워싱턴이 주관하는 ‘할시온 인텐시브 프로그램’(Halcyon Intensive Program) 참가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KI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글로벌 해외거점에 벤처창업·현지진출·R&D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워싱턴 ▲실리콘밸리 ▲유럽 ▲중국 4개지역에 위치해 있다.
휴먼스케이프가 참가하게 될 할시온 인텐시브 프로그램은 과학기술기반 사회적 기업가(social entrepreneur)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휴먼스케이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쟁력 있는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에 긍정적 변화와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는 평가와 함께 사업의 사회적 파급력, 수익 창출 비즈니스 모델, 지속 가능성, 팀 구성 등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먼스케이프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워싱턴에서 ▲아마존(Amazon) ▲딜로이트(Deloitte) ▲캐피탈온(CapitalOne) 등 미국 글로벌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나사(NASA)부터 미법무부, 미국방부, 미국무부 등에 이르는 각계 분야 전문가와 창업가, 기업 최고경영자 등의 멘토링 관련 파트너와 스폰서, 잠재적 투자자들과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