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레즈메드 양압기 ‘에어센스10·에어미니’ 부담 없이 사용

7월 1일부터 양압기 치료 급여화…환자 선택 폭 확대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8-08 21:00:02
레즈메드 프리미엄 양압기 ‘에어센스10
수면 솔루션 전문기업 레즈메드코리아(대표 저스틴 개리렁)는 7월 1일부터 수면무호흡증 진단 표준검사인 수면다원검사 및 수면무호흡증 환자 비수술적 치료법인 양압기 치료에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프리미엄 양압기 ‘에어센스10(AirSense10)·에어미니(AirMini)’도 급여혜택을 받게 돼 환자 선택 폭이 확대됐다고 8일 밝혔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수면다원검사 및 양압기 대여 시 본인부담금 20%만 부담하면 된다.

그동안 비급여로 약 70~100만원에 달했던 수면다원검사 비용은 10만원대로 대폭 낮아졌다.

또 양압기 치료는 수면무호흡증 확진을 받더라도 환자가 전액을 지불하고 기기를 구입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양압기 품목에 따라 월 1만5200원∼2만5200원에 대여해 치료가 가능해졌다.

보험급여를 받는 레즈메드 에어센스10(AirSense10)·에어미니(AirMini)는 환자들의 지속적인 급여 유지를 위해 필요한 양압기 사용 데이터를 누락 없이 제공해 환자의 전반적인 치료과정을 지원한다.

더불어 ▲스마트 스타트(Smart Start·마스크 착용 및 호흡 시 치료 자동 시작) ▲EPR(Expiratory Pressure Relief·날숨 시 들어오는 압력을 순간적으로 낮춤) ▲오토 램프(Auto Ramp·감지 센서 통해 사용자가 잠든 후 점차 압력 상승)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편안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레즈메드 프리미엄 양압기
뿐만 아니라 아시아인 얼굴 윤곽에 최적화된 아시안핏 마스크(Asian-Fit Mask)를 한국시장에 선보여 환자들의 치료 순응도를 높여주고 있다.

레즈메드코리아 김호균 영업마케팅 총괄이사는 “국내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최근 5년 새 약 16% 늘어나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급여 적용은 국내 환자들에게 수면무호흡증 진단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밝혔다.

그는 “레즈메드는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수면 솔루션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호주 최대 의료기기기업이자 양압기를 최초로 개발하고 가장 오랜 시간 연구한 수면 솔루션 전문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급여를 통해 환자 부담을 낮춘 프리미엄 양압기를 통해 환자 개인에 최적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숨을 쉬지 않거나 멈추는 것으로 코골이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30~70세 성인 10명 중 약 3명(26%)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전 세계 1억명이 넘는 인구가 수면장애를 겪고 있지만 이 가운데 약 90%가 치료를 받지 않을 만큼 질환에 대한 적극적 진단과 치료 실천은 부족한 상황이다.

양압기는 대부분의 수면무호흡증 환자에 적용 가능한 표준 치료법으로 미국수면학회(America Academy of Sleep Medicine·AASM) 가이드라인에서는 중증수면무호흡증 환자 치료법으로 양압기를 가장 첫 번째 치료 옵션으로 권고한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