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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판매가격 확인하고 구매한다

개인용온열기 등 6개 품목 제품별 판매 가격 공개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8-09 09:53:5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소비자가 무료체험방 등에서 판매하는 의료기기를 구매할 경우 금전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개인용온열기·의료용레이저조사기 등 6개 품목의 제품별 판매 가격을 조사해 식약처 등 홈페이지에 9일 공개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가격 공개는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업체별로 판매가격이 다양하고 가격 편차가 커 소비자가 의료기기를 구입할 때 판매 가격이 합리적인지를 따져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공개 대상 품목은 ▲개인용온열기(33개 제품·49개 모델) ▲개인용조합자극기(55개 제품·69개 모델) ▲알칼리이온수생성기(13개 제품·16개 모델) ▲의료용레이저조사기(12개 제품·15개 모델) ▲의료용조합자극기(6개 제품·10개 모델) ▲저주파자극기(13개 제품·13개 모델) 등이다.

공개 정보는 해당 제품에 대한 모델명·허가번호·지역별(17개 시·도) 판매 금액의 최고·최저 가격.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개인용온열기(40개 제품·55개 모델) ▲개인용조합자극기(61개 제품·77개 모델) ▲의료용레이저조사기(19개 제품·23개 모델)에 대한 판매 가격을 공개한 바 있다.

식약처는 판매 가격 조사를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기감시원과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이 지난 5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전국 의료기기판매업체 457곳을 대상으로 유선 조사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실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알림→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한국소비자보호원(www.kca.go.kr)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www.kmdia.or.kr)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www.kmdsa.or.kr)에서도 볼 수 있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판매 가격을 미리 꼼꼼히 살펴보고 신중히 구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알 권리 보장과 피해 예방을 위해 의료기기 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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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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