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사례관리사, 의료이용 합리적 유도”

공단, 사례관리사 시범사업 1차년도 운영 평가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3-07-19 06:03:02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최근 발간된 건강보험포럼 여름호를 통해 환자들의 합리적인 의료이용 유도를 위해 사례관리사 사업을 확대 시행할 방침임을 밝혔다.

공단은 작년 8월부터 환자들의 합리적인 의료이용 계도 및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해 15개 지사에서 각 2명씩 총 31명의 사례관리사(Case Managenent)를 채용하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례관리사는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3년(종합병원은 2년) 이상 경력자로 하여 임시직으로 채용됐다.

건강보험 사례관리사는 ▲ 뇌졸증 등 향후 고액진료비 발생가능성이 높은 환자 ▲ 당뇨병 고혈압 등 장기치료 필요환자 ▲ 천식 울혈성 심부전증 환자 등 다빈도 의료이용 유형 환자 등을 대상으로 관리했다.

공단의 사례관리사 시범사업 1차년도 운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15개 지사에서 3,382명의 대상자에게 사례관리를 하였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92.5%에서 ‘매우 만족(46.6%)’ 하거나 ‘만족(46%)’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례관리 시범사업 전후의 의료이용 및 비용변화 모두 사례 관리를 받은 후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에 따라 금년 12월 30일까지 사례관리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사업 확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