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19)에 정식 초청을 받았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전 세계 제약·바이오기업 및 투자자를 초청해 개최하는 헬스케어 투자 심포지엄.
엑세스바이오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참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자들과 여러 진단·제약사 담당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엑세스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전략 및 비전을 심도 있게 알리고 더 나아가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을 상대로 회사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로 글로벌 기업과의 연구 및 사업 협력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헬스케어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민감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플루 진단키트 제품을 포함한 호흡기질환 진단제품과 정량분석이 가능한 심장질환 진단제품 등 고부가가치 진단제품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선진시장 진출 시기를 앞당길 협력 파트너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10여 년간 쌓아온 국제기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말라리아 진단시장에서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고, 현재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성공적인 선진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체외진단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