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이사·사장 이명균)은 대구 김윤년 심장전문 내과의원 심장재활센터가 초음파진단기 ‘아쿠손 주니퍼’(ACUSON JUNIPER)를 도입해 오는 11월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김윤년 심장전문 내과의원은 9월 자체 심장재활센터를 개소한 의원급 병원.
이곳 심장재활센터에서는 환자들이 운동을 하면서 직접 자신의 심장 상태를 볼 수 있으며 기록을 통한 환자 맞춤형 운동량 등 심장재활 운동에 대한 전문 의료진의 가이드를 제공한다.
지멘스는 이번 아쿠손 주니퍼 공급을 통해 서울에 위치한 대형병원 이외 지방 의원급 병원에서도 보다 전문적인 심장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아쿠손 주니퍼는 부하 초음파 촬영 및 혈관나이 측정, 원클릭 심장 기능 자동 측정, 이미지 자동 조절 기능 등을 탑재해 심장 초음파 검사 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심장 혈류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복부·갑상선·근골격 등 보다 넓은 범위의 신체 초음파 촬영이 가능해 영상의학과뿐 아니라 내과·검진센터 등 병원 내 다양한 과에서 활용이 용이하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사장은 “대구 김윤년 심장전문 내과의원 심장재활센터가 아쿠손 주니퍼를 도입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전문지식과 지리적 접근성을 두루 갖춘 신뢰할 만한 의료시설에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