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차원 구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의료정보 플랫폼 ‘헥스’(HEX Innovation)가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잇따라 상장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헥스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비코인(BCOIN)과 최근 상장 및 공동 마케팅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협력 등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난달 15일 비코인 거래소에 상장됐다.
비코인 거래소는 달러를 기본 통화로 입출금과 24시간 이내 세계 각지 주요 은행으로 송금이 가능한 법정통화(Fiat) 거래소로 코인마켓캡 기준 10위권인 홍콩 코인슈퍼(Coinsuper) 계열이다.
최근에는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 유저들에게 최신 암호화폐 거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EX는 또한 오는 26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맥스(BIMAX)에도 상장된다.
비코인 거래소에 이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도 상장돼 국내 투자자들도 편리하게 HEX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HEX 관계자는 “비코인(BCoin)의 한국어 거래서비스가 오픈하는 즈음에 한국 거래소인 바이맥스 상장으로 한국의 HEX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랜 기간 한국시장 진출을 기다려 온 투자자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