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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바 이은 스티바가 처방, 한국인 간암 리얼월드 확보

1차 표적약 넥사바 전신 요법 후 2차약 스티바가 연속치료, OS 개선 유의한 혜택 근거 확인


원종혁 기자
기사입력: 2018-11-26 12:00:08
한국인 간암 환자에서 2차 표적약 '스티바'가의 실제 처방 데이터가 나왔다.

1차약으로 넥사바(소라페닙)을 사용한 환자에서 스티바가(레고라페닙)로 스위칭 사례를 분석한, 아태지역 최초 리얼월드 결과로 주목된다.

관전 포인트는 스티바가 치료 환자의 절반 가량에서 전체생존기간(OS)이 2년여에 도달했다는 대목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당 리월월드 자료는 지난 주말 싱가포르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아시아 세션에서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넥사바 치료 후 2차로 스티바가 치료를 받은 한국인 간세포암 환자 가운데 51%를 넘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S)은 2년에 도달했다.

이러한 결과는 21개국 57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허가임상 RESORCE 연구 결과와도 전반적으로 일치했다. 당시 간세포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26개월로 보고됐던 것.

이번 리얼월드 연구는 일상적인 임상 환경에서 한국인 간세포암 환자에 스티바가의 유효성을 평가한 자료로 한국인 환자 39명이 포함된 다기관 후향적 분석 결과이다.

더불어 진행된 탐색적 하위분석 결과에서는, 넥사바 치료 이후 2년 전체 생존율 보인 환자의 비율은 51.5%, 질병진행소요기간(TTP) 중앙값이 10.2개월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는 "레고라페닙은 글로벌 3상 임상을 통해 소라페닙 치료 이후 질병이 진행된 간세포암 환자의 생존율 개선을 입증한 최초의 2차 전신 치료제로, 리얼월드 환경에서 한국 환자의 데이터가 기존 글로벌 연구와 일관된 양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아태지역 사망율이 높은 암 중 1위인 간암 중 가장 흔한 암이자 생존율이 낮고 치료가 어려운 간세포암을 가진 한국인 환자에 있어 소라페닙, 레고라페닙 연속치료가 유의한 생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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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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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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