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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장 모십니다" 3차 공모 불구 후보자 2명 못 찾아

김창휘 원장 임기 오는 22일 종료, 공석 상태 우려…2015년에도 6개월간 원장실 비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12-17 05:30:55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신임 원장 선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국시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원장직 공개모집을 시작, 현재까지 3차 공모를 냈지만 단 한명의 후보가 지원한데 그치고 있다.

국시원장직 선거규정상 2배수 이상의 후보 즉, 2인 이상의 후보가 지원해야 하는데 이 기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국시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첫 공모를 시작으로, 지난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원장직 재공모를 냈지만 지원자가 한명에 그쳤다.

이어 11일부터 17일까지 3차 공모에 나섰지만 여전히 2명의 후보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문제는 현 김창휘 국시원장 임기가 12월 22일 종료됨에 따라 3차 공모에서도 후보자를 채우지 못하면 원장직이 공석 상태로 접어든다는 것이다.

사실 국시원이 원장직 선출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5년 법인화를 앞두고도 약 6개월 가량 원장직이 공석이었다.

당시 국정감사에서도 보건복지위 국회의원들은 국시원장직 공석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문제점으로 지적한 바있다.

국시원 관계자는 "오는 17일까지 재공고를 냈지만 16일 현재 한 명만 원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단독 후보 선출은 제한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재공모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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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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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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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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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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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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