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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코리아 후원 척수장애인 사회복귀 프로그램 8명 수료

참여자 절반 이상 취업…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12-20 10:13:20
바드코리아는 지역사회공헌 일환으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을 2018년 1년간 후원해 왔으며 총 8명의 참여자가 성공적으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갔다고 20일 밝혔다.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갖게 된 후천성 척수장애인들은 일상생활은 물론 예전 생활로 되돌아가는데 많은 제약을 경험하게 된다.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은 일상 홈 거주공간에서 매월 선정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코치가 1:1로 신변처리, 가사활동, 문화 여가활동, 상담, 외부 교류 프로그램 등을 4~5주간 함께 진행하면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

2018년 총 참여자는 8명으로 교통사고, 다이빙사고, 낙상 등 다양한 사고로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이후에 자기효능감, 자기존중감, 장애수용, 사회참여도가 크게 늘어났다고 응답했다.

특히 절반인 4명이 새로 취업을 하거나 과거 직장으로 복직, 3명이 대학교 진학을 계획하는 등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1기부터 8기까지의 참여자들은 일상 홈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장애에 대한 스스로의 틀을 깨뜨리게 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김여진 바드코리아 상무는 “지난해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 런칭과 함께 글로벌 본사 캠페인인 ‘Yes, I Can’을 국내에 도입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일상 홈’ 프로그램을 후원하면서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까지 이어가고 있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후천성 척수장애인들이 자연스럽게 일상의 삶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드코리아는 지난해 실리콘 재질 일회용 친수성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을 국내에 선보이고 일회용 카테터 구입 및 보험환급 절차에 대해 도움을 주는 ‘매직케어’ 상담센터(1566-1101)와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매직케어’ 계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사회 복귀 프로그램 ‘일상 홈’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근회 회장은 “일상 홈과 같은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국가차원에서의 제도로 자리 잡아 더 많은 척수장애인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구성원으로서 몫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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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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