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는 다음달 9일 오후 4시 서울 교대역 인근 설국에서 젊은 의사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처음으로 이뤄지는 젊은의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이동욱 회장이 '젊은의사들이 알아야 할 의료문제'를 주제로, 기동훈 전 의협 정책이사가 '젊은 의사들이 생각하는 의사단체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경기도의사회는 "젊은 의사의 미래를 위해 의과 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의료 현안에 대해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전공의 및 공보의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원영석 총무이사는 "젊은 의사는 산적한 의료현안에 관심조차 없는 게 현실"이라며 "젊은 의사가 의료계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 현안에 대해, 의사단체의 미래에 대해 선배의사와 젊음 의사가 대화하며 소통하기 위한 자리"라고 덧붙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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