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가 국내 EMR(전자의무기록) 업계 최초로 ‘전자문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비케어는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업무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페이퍼리스(paperless) 실천으로 비용절감은 물론 국내 대리점과 의사·약사 등 고객 편의성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기존 종이계약서 20여종을 전자문서로 대체하면서 업무처리 절차와 시간이 줄고 전자서명제 도입을 통해 고객정보 보안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물리적 저장 공간비용 절감효과 역시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비케어는 전자문서 시스템을 ▲고객샘(고객정보관리) ▲ERP(매입·매출관리) ▲UBDMS(발주·납품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전사적·대외적 업무 효율성을 모두 높였다.
또 대리점뿐 아니라 향후 딜러·총판 등 유통채널로 시스템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