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서 식약처와 공동으로 ‘KIMES 의료기기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의료기기업계 종사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과 의료기기심사부에서 ‘2019년도 의료기기 정책 동향’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2019 의료기기 주요업무 계획 ▲2019년 달라지는 제도(의료기기법령 개정사항) ▲의료기기 표준코드(UDI) 기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수입요건확인면제 사후관리방안 ▲의료기기 사후관리 및 GMP 정책방향 ▲3D 프린팅 의료기기 제조 공정별 GMP 가이드라인 ▲2019년 달라지는 부작용 관리제도 ▲임상·비임상 시험관리 기준 ▲의료기기 실사용증거(RWE) 적용 방안 ▲1등급 의료기기 신고제도 및 신고서 작성방법 등이다.
설명회 신청은 의료기기 종사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현장 접수로 무료 진행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향후에도 식약처·관세청 등 정부부처와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간담회를 통해 업계 애로사항 및 제안사항을 발굴하고 향상된 업계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