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메디칼은 최첨단 프리미엄 1.5T MRI ‘밴티지 엘란’(Vantage Elan)을 김상수병원에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상수병원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척추·관절 전문병원.
이번 1.5T MRI 도입을 통해 대형병원에서만 가능한 초정밀 척추 및 관절 MRI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밴티지 엘란은 뇌·혈관·척추·관절질환 검사에 최적화돼 있는 MRI 장비로 뛰어난 소음 감소 기술 ‘피아니시모’를 적용해 환자가 조용한 환경에서 검사 받을 수 있다.
또 동급 MRI 대비 가장 넓은 검사 구경(63cm)을 제공해 환자 검사 만족도를 높여준다.
특히 캐논 메디칼 MRI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명문 축구 구단 선수들의 근육 파열·골절과 같은 부상 부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재활 치료를 돕고 있다.
김상수 원장은 “정형외과는 전문지식 못지않게 의사의 경험과 운영 철학이 중요하다”며 “오랜 경험과 첨단장비 도입을 통해 더 정확한 진단과 신뢰 가능한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