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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2020 자이드 지속가능성 상’ 접수

보건·의료 등 5개 분야 아시아 단체·고등학교 대상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3-25 18:11:51
아랍에미리트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 ‘자이드 지속가능성 상’(Zayed Sustainability Prize)이 2020년 후보 접수를 시작한다.

자이드 지속가능성 상은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물 분야 지속가능한 솔루션에 기여하는 아시아 단체 및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30일이다.

해당 상은 아랍에미리트 초대 대통령 자이드 빈 술탄 나흐얀(The late 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의 지속가능하고 인도주의적인 유산에서 시작됐다.

상이 제정된 2008년 이후 수상자들의 아이디어는 전 세계 3억1800만명 이상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으로 시작해 초기에는 에너지 영역에 초점을 맞추다 지난해 4월 분야를 확대했다.

한국에서는 앞서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2016 자이드 미래에너지상’ 고등학교 부문 아시아 최고상을 받았다.

자이드 지속가능성 상 5개 분야는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ited Nations’ Sustainability Development Goals·SDGs)와 맞닿아있다.

중소기업, 비영리 조직 혹은 이와 유사한 형태 단체뿐만 아니라 차세대 지속가능성 리더가 될 수 있는 청소년을 독려하기 위해 고등학교에서도 후보를 모집한다.

자이드 지속가능성 상 총 책임자 람야 파와즈 박사(Dr. Lamya Fawwaz)는 “아시아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이 가속하고 있다”며 “점점 더 많은 국가가 커뮤니티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아시아지역 지원자들은 상이 추구하는 인도적인 영향력에 걸맞은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구현하는데 선구자적인 성과를 반영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이드 지속가능성 상 수상자는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농어촌지역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식량 안전 보장 및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전기 시설이 없는 지역 에너지 접근성 향상 ▲저렴한 식수 공급 및 위생 솔루션 ▲교육·훈련 및 권리 강화 등에 기여하는 단체 및 고등학교가 대상이다.

선발은 3단계 평가과정을 거친다. 1차로 국제 리서치 및 분석 컨설팅 업체가 독립적으로 실사를 진행한다.

1차에서 선별된 지원자를 선발위원회가 평가해 최종 결선 진출 후보자를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심사위원들이 5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한다.

고등학교 분야는 ▲미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중동·북아프리카 ▲유럽·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동아시아·태평양 등 6개 지역에서 각각 1팀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물 분야에서 자이드 지속가능성 상에 지원하는 단체 솔루션은 ▲영향력–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이고 가시적인 결과 ▲혁신–‘현 질서’(status quo)를 바꾸는 주목할 만한 특징이나 긍정적이면서도 혁신적 변화를 이끌만한 잠재력 ▲영감–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세계관을 심어주는 영감을 바탕으로 향후 10년간 프로젝트 결과를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글로벌 고등학교 분야는 구상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면 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한다.

양질의 교육에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기술 및 능력 향상 기회를 학생에게 보장해야 한다.

또한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물 분야와 연관된 솔루션이 필요하다.

‘2020 자이드 지속가능성 상’ 수상자는 내년 1월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The Abu Dhabi Sustainability Week)에 열리는 연례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구체적인 정보는 홈페이지(www.ZayedSustainabilityPriz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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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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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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