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개원 60주년을 기념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원 60주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걸어온 길'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을 주제로 UCC, 엠블럼, 슬로건 등 3개 영역에 지원 가능하다.
응모작은 신청서와 함께 오는 5월 30일 오후5시까지 제출하면 되고, 공모전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및 팀, 분야 별 중복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병원 홈페이지-병원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21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은 수상자에게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60주년을 맞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959년에 문창모 박사와 모례리, 쥬디 선교사에 의해 원주연합기독병원으로 설립됐으며,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으로 강원도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