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솔루션 및 파트너를 통해 기업들이 성과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엣지’ 혁신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지브라는 1960년대 후반 최초의 인쇄 프로토타입을 처음 도입한 이래로 혁신을 기반으로 파트너 및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로 발전해 기업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모바일 프린팅 및 데이터 캡처 솔루션을 기술 간 실내 위치 솔루션과 통합해 제조 공장·유통 센터의 생산·풀필먼트·배송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일조해왔다.
앤더스 구스타프손(Anders Gustafsson) 지브라 최고 경영자(CEO)는 “지브라가 유통, 이커머스, 제조, 운송, 물류, 헬스케어, 정부 및 기타산업 전반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룩한 업적과 마일스톤을 고객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50주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브라는 지난 수년 동안 기업 방침을 바꿔왔지만 현재 전략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며 “전문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성장·기회가 있는 기업에 지속적으로 엔터프라이즈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라이언 고(Ryan Goh) 지브라 아태지역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아시아태평양은 지브라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지브라가 실시한 지능형 기업 지수(Intelligent Enterprise Index) 조사에 따르면 아태지역 기업들의 사물인터넷(IoT) 구축 및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유통, 운송, 헬스케어, 물류, 제조업계 내 솔루션 공급업체 중 가장 광범위한 제품 솔루션을 보유한 지브라의 성장 모멘텀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