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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엔, 클라우드 동물병원 관리시스템 첫 선

‘PMS 365 클라우드’…모바일·PC로 진료 상황 등 통합관리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5-23 09:28:12
수의사가 태블릿으로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PMS를 보며 반려견 진료상담을 하고 있다.
동물용 영상장비·솔루션 전문기업 우리엔(대표 고석빈)이 오는 25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9회 영남수의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기반 동물병원 통합관리시스템을 선보인다.

23일 우리엔에 따르면 ‘PMS 365 클라우드’로 명명된 해당 솔루션은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해 데이터 손실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모바일 병원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

특히 병원관리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상용화한 것은 우리엔이 국내 최초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물병원 관리시스템은 환축(동물) 진료 정보 활용을 위해 대다수 동물병원에서 사용해왔다.

지금까지는 병원 내 PC에 데이터 서버를 두고 사용해왔기 때문에 해당 병원 내에서만 차트를 활용할 수 있었다.

긴급 진료를 위해 병원 밖에서 원격으로 진료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또 랜섬웨어에 노출되면 전체 진료 데이터를 복구하기 위해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PC용 PMS를 통해 환축에 대한 진료이력과 병원 운영관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반면 우리엔 PMS 365 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나 환자 진료 데이터를 확인하는 모바일 진료 지원과 함께 여러 병원을 운영하는 네트워크 병원에서도 한 번에 고객 관리는 물론 진료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 매출과 재고관리와 같은 스마트한 병원관리를 지원하고, 모바일 기기만으로 어디서나 병원 현황 파악·관리가 가능하며 전자서명·촬영영상도 차트로 전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태블릿PC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해 별도 기기 구매 없이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PMS 365 클라우드는 최근 동물병원의 진료영상 데이터만을 골라 데이터 몸값을 요구하는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려 동물병원 데이터 관리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축 진료 정보를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하는 만큼 병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AWS’(아마존 웹 서비스)에 데이터를 저장해 데이터 손실이나 보안에 대비했다.

고석빈 우리엔 대표는 “모바일과 클라우드 시대임에도 동물병원 솔루션은 PC 설치 기반에 머물러 있어 불편함이 많았다”며 “우리엔은 수의사들의 불편한 부분에 초점을 두고 가장 먼저 솔루션을 선보이며 스마트 동물병원 기반을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이어 “동물병원 진료가 고도화되는 만큼 PMS 365 클라우드를 계속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국내 동물용 전자차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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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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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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