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와이어스는 Wyeth 본사의 수석부사장이며 Phamaceutical Division 사장직을 겸하고 있는 Bernard J. Poussot씨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방한한다고 17일 밝혔다.
Poussot 사장은 최근 급성장해 위상이 높아진 한국 와이어스의 임직원을 직접 격려하고 신약개발을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협의하기 위해서 방한길에 올랐다.
특히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 와이어스는 국내의약품 시장의 제반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여 글로벌 제약회사의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Bernard J. Poussot씨는 프랑스의 Ecole Superieure de Commerce de paris를 졸업한 후 1986년 와이어스 프랑스의 General Manager로 취임한 이래 18년간 근무하는 동안 아시아 및 유럽지역의 Global Marketing을 총괄하면서 와이어스를 세계적 제약회사로 발전시킨 야심차고 신념 있는 전문경영인.
한국와이어스에 따르면 Poussot 사장이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객과 주주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의약품을 공급”라는 기업이념을 세우고 이를 철저히 실행해 오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