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22일 서울시내 19개 협력병원장과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 이송한 환자에 대하여는 입원비를 50% 감액하는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의료봉사활동에 년 2회 이상 참여하기로 했으며 의료봉사팀은 해당 구의사회와 협력하여 구성하고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 이송한 환자에 대해서는 2명의 범위내에서 지원하고 입원진료비는 건강보험수가에 준하여 50% 감액하기로 했으며 특진비 면제 및 진료비 부담 등 세부 사항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이외에도 각 병원의 노사문제 등 의료 현안 사항과 대형병원내 화장장 설치 등 향후 발전적 병원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했다.
서울시의사회의 협력병원으로는 국립의료원, 대림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적십자병원, 삼성제일병원, 성애병원, 영동세브란스, 을지병원, 서울백병원, 지방공사강남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차병원, 이대목동병원, 고대구로병원, 강남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이대동대문병원, 고려병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