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청구프로그램 '닥터비트'로 유명한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의 임직원들이 암으로 투병중인 비트교육센터 수료생을 위해 헌혈운동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비록 직원은 아니지만 현재 임파선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비트교육센터출신 허찬욱씨를 위해 비트컴퓨터의 선후배들이 한마음으로 뭉친 것.
임파선암 4기 진단을 받고 이대목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허씨는 비트교육센터 자바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고 모 병역특례업체에서 일하고 있던 중 임파선 암 진단을 받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컴퓨터는 25일 오후 헌혈차를 불러 조현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물론 교육센터 수강생과 수료생들이 대거 동참해 자발적인 단체 헌혈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