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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고가약 처방 비중 의원보다 높다

심평원 2분기 평가 결과…의원 전년 대비 18% 감소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4-11-19 07:28:44
고가약 처방 비중이 의원급 보다는 보건소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치과병의원을 제외하고 10% 이상의 높은 감소세를 보였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의 금년 2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종합전문병원이 55.11%로 고가약 처방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 치과의원 53.12% ▲ 종합병원 46.28% ▲ 치과병원 43.16% ▲ 병원 26.49% ▲ 보건소 31.26% ▲ 의원 22.25% ▲ 보건지소 18.54% 등의 고가약 처방 비중 순을 보였다.

고가약 처방 비중 감소율은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각각 25.8%와 31.3%로 감소율 폭이 가장 컸으며 치과의원은 작년 동기 대비 오히려 13.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의원의 경우 17.7%로 두드러진 감소율을 기록했으며 ▲ 종합전문 -16.0% ▲ 종합병원 -14.6% ▲ 병원 -13.6% ▲ 치과병원 -3.8% 등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동일성분ㆍ제형ㆍ함량으로써 등재된 품목이 3품목 이상이고 그 약품간에 가격차이가 있는 성분의 약품 중 최고가약을 고가약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동일 성분별 최고가가 50원 미만인 경우와 퇴장방지의약품으로 분류된 약제는 고가약 분류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금년 2분기 현재 총 9,899개 품목 중 7.2%에 해당하는 587개 성분군 중 712개 품목을 고가약 적정성 평가 대상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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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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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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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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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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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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